여기는 스포츠가 공용어입니다.


❝스포츠에서 유일한 것이 승리라면 이기는 그 순간 다시 경합을 벌여야겠다는 욕구는 사라질 것이다. 그렇다면 마이클 조던과 로저 클레멘스가 나이 마흔에 계속 경쟁을 벌였던 사실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 '소크라테스 야구장에 가다' 中에서

7월 14일 현재, 전체 시즌의 약 63.7% 정도가 진행됐습니다. 수학적인 의미에서 전반기라면, 시즌의 50%가 소화된 시점을 따져야겠으나, 올스타 브레이크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기준으로 시즌의 전/후반기가 나뉘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매달 각 팀이 어떤 팀 성적을 올렸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전반기 최종 순위입니다.



며칠 전 7위까지 떨어졌던 롯데가 5위 자리를 되찾으며, 전반기를 마감했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또, 두산이 2위 자리에 자리잡고 있으리라고 예상했던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나머지 각 팀이 상황 등은 팬 여러분들의 더 잘 알고 계실 터이니 패스 ^^:


그럼 이런 최송 성적을 내기까지 달마다 각팀의 승률을 알아보겠습니다. 괄호안의 숫자는 해당월 승률 순위입니다.



롯데와 두산의 성적이 우리를 놀래켰습니다.




두산이 장난이 아니었음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롯데에게 6월은 정말 잔인한 달인가?




연패는 빠져 나왔지만, 곰 더위를 먹은 기색은 여전합니다 ㅡ.ㅡ



이제 1위 삼성부터 차근 승률 추이 및 순위 변화를 살펴보겠습니다. 첫주와 마지막주를 제외하고, 경기가 없는 월요일을 기준으로 한 순위입니다. 9연전 때는 월요일 경기까지 포함, 마지막 주는 목요일 기준입니다.




5월을 거짓말 같은 승률로 역시 최강의 팀이다, 는 이미지를 보여줬지만 6월엔 연패에 빠지며 야구는 모른다는 사실을 입증시켜줬습니다.



참 말이 필요가 없는 ^^;




연패 때문에 승률 하락이 너무도 두드러집니다. 안쌤과 두목곰이 돌아왔으니 상황이 좀 나아지리라고 봅니다.



공동 1위에 오른지도 얼마 안 됐는데, 그래도 아직 2위니까 실망하긴 이릅니다.




덜×3



이제 3위를 지키는 걸 넘어 2강 체제를 위협하게 됐습니다.




덜×3(2)



가을에도 야구할까요?




롯데에게 6월은 정말 잔인한 달인가?(2)



정말 가을에 야구하길 바랍니다.




꾸준하고, 완만한 상승세



SK, 롯데에게 발목을 잡힌 걸까?




그냥, 꾸준한 -_-



야구는 몰라야 되는데 -_- 어쩐지 그냥 이 자리일 듯한 ㅡ,.ㅡ




아직 7월에 몇 게임 안 했습니다, 고 말씀 드리면 위로가 되실지요?



...




마지막으로 득/실점을 통해 알아본 추정 승률입니다.

먼저, 득/실점 분포표를 한번 보시죠.



일반적으로 오른쪽 위로 갈수록 성적이 높고, 왼쪽 아래로 갈수록 성적이 낮습니다.

이를 통해 계산한 추정승률입니다.



현대와, 기아는 이제 중위권 싸움으로부터 멀어지나 봅니다. ㅠㅠ



자, 후반기에도 열심히 달립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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