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 = ((homeRS + homeRA)/(homeG)) / ((roadRS + roadRA)/(roadG))
그리고 한가지 더 Furtado는 게임이나 AB가 아닌 BIP(Balls In Play)를 분모로 사용했는데, 말 그대로 때려서 안타가 되거나 아웃이 된 공만을 사용해야 구장의 영향을 밝힐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공식은 아래 링크를 따라가시면 네스티최 님의 설명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mlbtour.re.kr/bbs/view.php?id=contents&no=39
살짝 인용해 보면 ;
Step-by-Step Method
1.홈팀의 파크팩터를 구한다. 아래의 BHF(Base HOME FACTOR)는 홈팀의 파크팩터를 나타내는 것이다.
BHF보스턴= (팬웨이 파크에서 레드삭스선수들이 기록한 홈런/BIP)/(원정경기에서 레드삭스선수들이 기록한 홈런/BIP)
스테츠 사에선 저 BIP대신 타수를 사용했지만 짐 후테이도는 BIP를 사용했다. BIP는 BALL INTO PLAY로 타수에서 볼넷+삼진을 제외한 것이다. 이는 안타와 범타에서 삼진과 볼넷은 그 적용하는 범위가 크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말그대로 때려서 아웃되거나 안타가된 수치만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삼진과 볼넷이 많은 타자들에겐 이런것들은 꽤 크게 영향을 미칠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수치가 한 개인이 아니라 리그 전체를 통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오차는 줄어든다.
2.원정에서의 파크팩터 BRF(BALLPARK ROAD FACTOR)를 구한다.
BRF Red Sox = (BHF Orioles*0.08)+(BHF Yankees*0.08)+(BHF Tigers*0.07)+............
원정구장이라고 해도 모두 같은 구장이 아니라 가지각색 일 것이다. 따라서 위의 각 구장에서 뛴 경기수만큼의 파크팩터를 그 구장에서 뛴 백분율 만큼 나타내는 것이다. 원정경기를 전부다 오리올스의 캠든야즈에서 뛰었다면 원정파크팩터인 BRF=(오리올스의 홈구장팩터X1이 될 것이다.)
3.이제 보스턴 레드삭스의 독자적인 파크팩터를 구한다.
(iPF). iPF Red Sox = (BHF Red Sox + BRF Red Sox)/2
원정팩터+홈팩터를 나누기 2로 한이유는 162경기중에 홈/어웨이 경기를 반반식 뛰었다고 가정했기 땜문이다. 홈에서 80경기 원정에서 82경기를 뛰었다면 (BHF Red SoX곱하기 80+ BRF Red Sox곱하기 82)/2 가 된다.
4.리그 평균의 파크팩터를 구한다.(aPF)
(aPF)=((iPF Red Sox)+(iPF Orioles)+(iPF Giants)+..........)/30
위의 3번으로 구한 각팀들의 팩터에다 지금 현재의 메이저리그 구장의 개수 30개로 나누면 된다.
5.(iPF Red Sox)/aPF 3번의 독자적인 파크팩터를 메이저리그 전구단의 평균파크팩터로 나누면 보스턴레드삭스의 구장이 얼마나 상대적으로 투수들에게 유리한지 아니면 타자들에게 유리한지를 알수 있다.
이 방식의 계산법은 하드볼(http://www.hardball.co.kr) 스터프 님의 글에 잘 나와 있습니다.
http://hardball.co.kr/zb5/?sid=263&page=2&article_srl=384
http://www.mlbclub.net/bbs/zboard.php?id=mzine_saber&no=10
베이스볼 레퍼런스 방식을 사용해 보고 싶으시면 ;
http://www.mlbclub.net/bbs/zboard.php?id=mzine_saber&no=17
이 두 링크를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 kini 註 ────────
이 글은 iSTAT에 조남형 씨가 올리신 질문에 대한 답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