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 강자이너 님의 블로그에서 여태 미처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됐는데 Sportugese가 <PC 사랑> 12월 호에 '여행/레저/스포츠 부문 추천 블로그 27'에 들어간 모양이다.
물론 아주 대단히 감사해 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회사에 들어간 이후 블로깅에 소홀하기 이를 데 없는 죠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물론 춘천에 방치되고 있는 현재는 좀 열심이긴 하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__)
그런데 블로그 제목이
생각해 보니까 한번도 이 블로그 제목이 왜 Sportugese인지 밝히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밝혀 보자면 ;
아마도 ESPN Insider이신 분들은 알겠지만 Insider 회원으로 가입하면 ESPN the Magazine이라는 잡지가 배달돼 온다. 자세한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그 잡지에 포르투갈 스포츠 선수와 관련된 어떤 기사가 실렸다. '포루투갈'을 뜻하는 Portugese을 Sportugese로 바꿔서 말이다.
괜히 그게 괜히 멋져 보여서 '충동적'으로 블로그 제목을 한번 Sportugese로 바꿔봤다. 그 전에는 주로 A Number Cruncher랄지 STAT Geek 등을 달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던 게 태터앤미디어(T&M) 파트너가 되면서 정식으로 굳어지게 됐다. 정말 우연이었던 셈이다.
생각해 보면 T&M의 윤호 님께서 http://www.sportugese.com을 사자고 하셨는데 사양했던 기억이 난다. 스펠링 어찌나 긴지 사실 나 조차도 제대로 입력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 게 사실이니 말이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부탁드리자면 portugese를 /폴투기스/라고 읽는다면 sportugese는 /스폴투기스/라고 읽어주시길…
그럼 이제 Can you speak Sportugese?가 이해 되시나요? 네 그렇습니다. 스포츠 이야기를 하실 줄 아시나요? 이 뜻이죠.
+
그런데 생각해 보면 <PC 사랑> 담당자도 이걸 어떻게 읽어야 할까 고민이 많으셨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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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그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네요. 축하드려요^^
비하인드 스토리까지는 아니고 충동의 반영이죠 ㅎㅎ
여튼 감사드립니다 (__)
스포르투게세라고 읽었던 제가 부끄럽네요 -_-;;
저도 이런 내용을 몰랐다면 사실 이 낱말을 처음에 보고 어떻게 읽어야 할까 분명히 고민했을 겁니다 -_-;
일단 축하 먼저 드리고요^^
그래도 스포르투기즈 라고 읽는 게 맞는 것 아닌가요?
Chinese를 차이니즈 라고 읽잖아요..
아 그리고 포르투갈 사람을 뜻하는 말은 portugese가 아니라 portuguese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ESPN이 그렇게 썼다니까 할 말은 없지만^^
태클 아니니 오해 마세요
헉 ㅡㅡ;
맞습니다. 결국 오타와 충동에 의해 만들어진 낱말이 전혀 새로운 걸 의미하게 된 셈이군요 -_-;;
어머나, 이걸 어쩌나 -_-;;
스포투게스 라고 읽은 저는........이런 x망신이///-_-;;
다행히 블로그 서핑은 집컴으로만 주로 한다는게 다행이네요...
옆사람이 행여 듣기라도 했으면 무식 탄로날뻔.....ㅡ.ㅡ;
제가 오타를 쳐서 발음을 방해한 게 사실이니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ㅎㅎ
솔직히 저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막막했습니다. ^^;;;
사실 저도 남이 썼으면 몰랐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