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스포츠가 공용어입니다.


❝스포츠에서 유일한 것이 승리라면 이기는 그 순간 다시 경합을 벌여야겠다는 욕구는 사라질 것이다. 그렇다면 마이클 조던과 로저 클레멘스가 나이 마흔에 계속 경쟁을 벌였던 사실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 '소크라테스 야구장에 가다' 中에서

MLB

MLB 각 팀의 구멍


Insider Crasnick

"Play ball!" might be the most transfixing phrase in the English language, but managers and front-office people in Florida and Arizona will spend the next six weeks focusing on a more practical, utilitarian two-word combination.

"플레이 볼!"이야 말로 야구 팬들이 가장 학수고대하고 있는 문장일 것이다. 하지만 플로리다나 아리조나에서 스프링캠프 6주를 보내야 하는 감독과 프런트 오피스 직원들은 좀더 실용적이고 실제적인 두 문장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 같다. 

What if?

"이렇게 해볼까? 저렇게 해볼까?" 

Some big-league clubs (such as Oakland and Toronto) enter spring training with few decisions left to make. At other camps, there are lots of comebacks, injury updates and position battles to monitor. And the World Baseball Classic will complicate matters further.

몇 팀은 (그러니까 오클랜드와 토론토) 이미 거의 모든 문제를 해결했다. 하지만 나머지 팀의 사정은 다르다. 부상에서 선수들이 복귀하고, 재활이 진행중이며 그 결과 포지션 경쟁이 치열하다. 이 모두를 지켜봐야만 한다. 게다가 WBC는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As pitchers and catchers continue to report, here's a snapshot of the 30 major-league clubs and some important questions and contingency plans they must address between now and Opening Day -- or further down the road.

이미 스프링 캠프에 참가한 배터리진의 상태가 계속 보고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MLB 소속 30개 구단이 개막일까지, 혹은 그 이후에라도 풀어야만 될 몇몇 중요한 문제들과 현재의 대안을 알아보도록 하자. 



AMERICAN LEAGUE EAST

New York Yankees
Is Shawn Chacon as good as he appeared last year, when he went 7-3 with a 2.85 ERA to help rescue the Yankees' playoff hopes? Given the age and health concerns surrounding the rest of the New York staff, manager Joe Torre probably will rely heavily on both Chacon and Aaron Small (10-0, 3.20) at some point. The lineup is formidable enough to take New York to the postseason for the 12th straight year. But the fewer side sessions and MRI reports Torre has to monitor, the better.

지난해 혜성처럼 등장해 7승 3패, 방어율 2.85를 기록하면서 양키스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Shawn Chacon이 여전할까? 투수진의 나이와 부상 위험을 감안하면 이번 시즌에도 Joe Torre 감독은 Chacon이나 Aaron Small (10승 무패, 방어율 3.20)에 기대하는 바가 클 것이다. 타선은 1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보장할 만큼 매섭다. 결국 투수진의 부상 문제가 적으면 적을수록 더 좋은 시즌을 보내게 될 걸로 보인다.

Boston Red Sox
"If Coco Crisp doesn't hit .300, he's not much of a leadoff man,'' said an AL exec. That's because Crisp doesn't work counts or draw walks. Two years ago in Cleveland, Crisp hit .297 with a .344 on-base percentage. Last year, he hit .300 with a .345 OBP. The Indians didn't take off in 2005 until they moved Grady Sizemore to the leadoff spot and shifted Crisp to the No. 2 hole.

"Coco Crisp이 3할을 치지 못한다면, 리드오프로서의 가치가 떨어집니다." 한 AL 관계자의 말이다. 왜냐하면 Crisp은 볼카운트를 길게 끌고 가거나 볼넷을 얻어내는 데 재능이 있는 선수가 아니까 때문이다. 2년전 클리블랜드에서 Crisp은 타율 .297에 출루율 .344를 기록했다. 지난해엔 타율 .300에 출루율 .345였다. 그리고 그를 2번으로 내리고 Grady Sizemore를 1번 타순에 기용하기 전까지, 인디언스는 전환 국면을 맞이하지 못했었다. 

If the Johnny Damon comparisons become too onerous and Crisp needs a breather, Mark Loretta or the ultra-patient Kevin Youkilis are decent bets to give leadoff a whirl in Boston. But the Red Sox regard Loretta as the quintessential two-hole guy and would prefer to keep him there.

만약 J. Damon과의 비교가 성가시게 계속 이어진다면 Crisp의 숨통을 좀 터줄 필요가 있다. 그럴 때 Mark Loretta나 엄청난 참을성을 자랑하는 Kevin Youkilis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하지만 레드삭스 구단은 Loretta를 전형적인 2번 타자로 생각하는 모양이며, 아마 그를 2번 자리에 붙박이로 기용하는 걸 좀더 선호할 걸로 보인다. 

Toronto Blue Jays
Toronto's pitchers love throwing to catcher Gregg Zaun, and he's developed into a more-than-adequate hitter. Last year, Zaun led the Blue Jays in walks and ranked second on the club to Frank Catalanotto with a .355 on-base percentage.

토론토 투수진의 가장 큰 사랑을 받는 포수는 Gregg Zaun이다. 게다가 이제 그는 단순히 라인업을 채우는 이상의 몫을 담당하는 타자다. Zaun은 지난 시즌 팀내 볼넷 개수 1위를 차지했고, 출루율에 있어선 Frank Catalanotto에 이은 2위였다.

So how does manager John Gibbons find enough playing time for Zaun and Bengie Molina, who won't be happy with 40-45 starts behind the plate? One option is using Molina at designated hitter -- except that Toronto already has Shea Hillenbrand and Eric Hinske at DH. Unless the Jays suffer a significant injury or two, Gibbons will have to improvise to find ways to keep his clubhouse content.

이제 John Gibbons 감독이 처리해야 할 문제는 Zaun과 Bengie Molina의 출장 시간을 어떻게 분배할까 하는 점이다. Molina 역시 40~50번의 선발 출장으로 만족할 선수가 아니기 때문이다. 한 가지 대안은 Molina를 지명타자로 돌리는 것이다. 하지만 팀에는 이미 Shea Hillenbrand와 Eric Hinske라는 지명타자 후보들이 버티고 있다. 만약 이 둘 가운데 하나, 또는 둘 모두 심각한 부상을 입지 않는 이상, Gibbons는 뭔가 특단의 조취를 취해야 할 것이다. 

Baltimore Orioles
With B.J. Ryan the grateful recipient of a five-year, $47 million contract from Toronto, the Orioles plan to close with Chris Ray, who vaulted directly to the majors from Double-A Bowie last year and struck out 43 batters in 41 innings.

지난해 팀의 마무리 투수였던 B.J. Ryan은 구원투수 몸값 뻥튀기의 최대 수혜자가 됐다. 그는 5년간 4700만불이라는 거금에 토론토行을 선택했다. 오리올스는 그 자리를 Chris Ray로 메우려 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AA에서 곧바로 MLB로 승격 41이닝 동안 무려 43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바 있다.

Ray throws a hard slider and a fastball in the mid-90s, and he doesn't seem fazed by the pressure at age 24. If he slips, the Orioles will most likely turn to LaTroy Hawkins, who arrived from San Francisco in the Steve Kline trade. That's a scenario manager Sam Perlozzo would rather avoid.

Ray의 가장 큰 장점은 예리한 슬라이더다. 여기에 90마일 중반대의 빠른 구속을 갖췄으며, 244밖에 안 됐지만 주늑들지 않는 강심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하지만 만약 이 실험이 실패로 돌아간다면, 오리올스는 Steve Kline 트레이드 때 SF에서 건너온 LaTroy Hawkins를 보험용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Sam Perlozzo 감독에게 있어 이야 말로 가장 피하고 싶은 상황일 것이다. 

Tampa Bay Devil Rays
The Devil Rays, fresh off trading Danys Baez to Los Angeles, hope prospect Chad Orvella will seize the closer job in the Grapefruit League. Orvella, a North Carolina State product, had an astonishing 160-to-17 strikeout-to-walk ratio in the minors. He also posted a 2.35 ERA after the All-Star break last season.

Danys Baez를 LAD로 보내면서, 데블레이스의 마무리 자리는 새로운 얼굴이 차지하게 됐다. 팀은 유망주 Chad Orvella가 스프링캠프에서부터 마무리 자리를 꿰차길 기대하는 것 같다. 노스 캐롤라이나州 태생인 Orvella는 마이너에서 160/17이라는 믿기 어려운 삼진/볼넷 비율을 기록했다. 올스타전 이후 그의 방어율은 고작 2.35밖에 되지 않았다. 

If Orvella isn't ready, the Rays could turn to former Japanese League setup man Shinji Mori, who once whiffed Barry Bonds, Jason Giambi and Bernie Williams in succession during a postseason All-Star tour. Journeyman Dan Miceli is another possibility.

하지만 Orvella에게 좀더 시간이 필요하다면, 탬파베이는 일본에서 건너온 셋업맨 신지 모리에게 마무리를 맡길 가능성아 높다. 그는 미일 올스타전에서 Bonds, Giambi, Bernie를 연달아 삼진으로 돌려세운 경력을 자랑한다. 물론, 저니맨 Dan Miceli 역시 전혀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다.

AMERICAN LEAGUE CENTRAL

Chicago White Sox
If you discount the daily Ozzie Guillen Quote Watch, the most intriguing stories in Tucson will be Jim Thome's return to the AL and Bobby Jenks' quest to graduate from shooting star to reliable closer. Last year, Jenks derived motivation from being released by the Angels and hearing skeptics question his maturity and work ethic. Once Jenks retired Orlando Palmeiro for the final out of the World Series, the question turned to how deftly he can handle success. It's a long season, and Dustin Hermanson, Cliff Politte and Neal Cotts will be around for support and the occasional save if Jenks stumbles.

Ozzie Guillen의 입담이 지겨워졌다면, 샤이삭스의 스프링 캠프가 차려진 Tucson에서 들려오는 가장 흥미로운 얘기는 Jim Thome의 AL 복귀와 Bobby Jenks의 현상태 정도일 것이다. Jenks가 반작 스타를 넘어 믿을 만한 마무리 투수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까 하는 점 말이다. 지난해 Jenks는 에인절스로부터 방출당했고, 미숙함과 불성실함으로 인해 많은 비판에 직면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는 그에게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를 유발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Orlando Palmeiro로부터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아 내던 순간, 이제 관심의 초점은 그가 과연 이 성공 가도를 얼마나 유지할 수 있을까, 하는 지점으로 넘어왔다. 시즌은 길다. Dustin Hermanson, Cliff Politte 긜고 Neal Cotts 등이 그의 뒷문 단속을 도울 것이다. 물론 때로 Jenks가 부진에 빠질 땐, 대신 세이브도 챙기면서 말이다.

Cleveland Indians
Jason Michaels, a darling of the statistical chat boards because of his knack for getting on base, will try to show he's more than a fourth outfielder. If Michaels fails to impress, he could lose playing time to veteran Todd Hollandsworth in left field. Jason Dubois and two prospects -- Franklin Gutierrez and Brad Snyder -- might also get a shot if Michaels struggles or if right fielder Casey Blake stages a repeat of last year, when he hit .198 in April and May.

뛰어난 출루율로 인터넷 세이버쟁이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된 (저도 포함됩니다 -_-v) Jason Michaels는 자신이 네 번째 외야수 이상임을 증명해야 한다. 만약 Michaels가 인상적이지 못하다면, 베테랑 외야수 Todd Hollandsworth가 많은 시간 좌익수로 출장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Jason Dubois 외에도 두 명의 유망주 - Franklin Gutierrez와 Brad Snyder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다. Michaels가 부진에 빠지거나, 주전 우익수 Casey Blake가 지난 시즌 초반 두 달처럼 .198의 타율에 머문다면 그 자리 또한 안전하다고 볼 수는 없다.

Minnesota Twins
While J.J. Hardy overcame a miserable start to salvage his season in Milwaukee, Jason Bartlett never took off after winning the starting shortstop job in Minnesota. Bartlett hit .241 and played so-so defensively, then passed on winter ball to work on his strength and conditioning with a personal trainer in South Carolina. Twins GM Terry Ryan says Bartlett will once again have to win the job from Juan Castro and Nick Punto. Given the Twins' need for offense, they would prefer to have Bartlett assert himself in Fort Myers and allow manager Ron Gardenhire to use Castro and Punto off the bench.

밀워키의 J.J. Hardy는 시즌 초반의 극악스런 슬럼프로부터 벗어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미네소타는 사정이 달랐다. Jason Bartlett은 선발 유격수 자리를 차지하는 데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진한 모양이다. 그의 시즌 타율은 .241밖에 되지 않았고, 수비에서도 그저 그런 모습밖에 보여주지 못했다. 한 가지 희망적인 건, 그가 겨울 리그에 참여하는 대신 사우스 캐롤라니아에 머물면서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파워를 보강하고 컨디션을 조절하는 데 힘썼다는 사실이다. 게다가 그는 이번 시즌 역시 Juan Castro, Nick Punto 등과 함께 주전 유격수 경쟁을 벌여야만 할 상황이다. 트윈스는 공격 지원이 다급한 형편이다. 따라서 Ron Gardengire 감독은 그가 스프링캠프에서 달라진 공격력을 선보이며, Castro와 Punto를 벤치로 밀어내주길 희망하고 있을 것이다.

Detroit Tigers
The Tigers entered spring training with Kenny Rogers, Jeremy Bonderman, Mike Maroth and Nate Robertson penciled in as the top four starters. They love No. 1 pick Justin Verlander, and he can claim the fifth spot with a strong performance in Lakeland. Manager Jim Leyland's other candidates are former Giants prospect Jason Grilli, Joel Zumaya and Roman Colon, who came over from Atlanta in the Kyle Farnsworth trade. Zumaya went an impressive 9-5 for Double-A Erie and Triple-A Toledo last year, but just turned 21 in November.

스프링 캠프 상황을 볼 때, 타이거즈에서 고려하고 있는 로테이션은 Kenny Rogers, Jerrmy Bonderman, Mike Maroth 그리고 Nate Robertson 정도가 될 걸로 보인다. 팀은 드래프트 전체 1순위 Justin Verlander에게 애착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그가 스프링캠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5선발은 그의 몫으로 돌아갈지도 모를 일이다. Jim Leyland 감독이 고려 중인 또 다른 후보로는 자이언츠의 유망주였던 Jason Grilli를 비롯, Joel Zumaya 그리고 Kyle Farnsworth 트레이드 때 애틀란타에서 건너온 Roman Colon 등이 거론되고 있다. Zumaya는 지난 해 AA와 AAA를 거치면서 9승 5패의 인상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11월에 만 21세가 됐을 뿐이다.

Kansas City Royals
Allard Baird, the most embattled general manager this side of Bill Bavasi, basically tied his future to catcher John Buck and third baseman Mark Teahen when he acquired them in the Carlos Beltran trade two years ago. The Royals are still waiting for the payoff. Teahen, while blessed with a strong throwing arm, hit a soft .246 in 130 games last year. The Royals hope he doesn't turn into Sean Burroughs revisited. Kansas City's best prospect, Alex Gordon, has just 50 Arizona Fall League at-bats on his professional résumé. But given Baird's shaky job status and the restlessness borne of three 100-loss seasons in four years, the Royals will have a hard time keeping Gordon down on the farm for long.

이 팀의 단장 Allard Baird로 말할 것 같으면 시애틀의 Bill Bavasi와 함께 가장 잘릴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그의 운명은 포수 John Buck과 3루수 Mark Teahen의 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둘 모두 2년전 Carlos Beltran 트레이드 때 그가 선택한 선수들이다. 로얄즈 구단은 여전히 결실을 기다리고 있다. Teahen은 천성적으로 강한 어깨를 타고 태어났다. 하지만 지난해 130게임에서 그의 타율은 너무도 부드러운 .246이다. 구단은 그가 또다른 Sean Burroughs가 되지 않기를 바래야 할지도 모르겠다. 이 팀의 최고 유망주는 Alex Gordon이다. 그리고 그의 프로 경력은 지난해 AFL에서 기록한 50타수가 전부다. 그렇지만 Baird 단장의 임기가 보장되지 않은 상황에서 구단이 그가 성장할 때까지 잠자코 기다려줄 것 같지는 않다. 게다가 이미 4시즌 연속 100패 이상인 실정을 고려할 때 더더욱 그렇다.

AMERICAN LEAGUE WEST

Oakland Athletics
You can never have enough pitching, the saying goes. Too bad that doesn't apply to outfielders and designated hitters. With Mark Kotsay, Milton Bradley, Jay Payton and Bobby Kielty in the outfield, Dan Johnson and Frank Thomas as first base-DH options and Nick Swisher capable of playing just about anywhere, manager Ken Macha will have to massage a few egos to keep everybody happy. Don't be surprised if GM Billy Beane and assistant David Forst look for an opening and trade Payton in March.

야구 속담에 "투수는 아무리 많아도 부족하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이 외야수나 지명타자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건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Mark Kotsay, Milton Bradley, Jay Paton에 Bobby Kielty까지 외야 자원이 이미 넘쳐난다. 1루-지명이 가능한 선수들 역시 Dan Johnson과 Frank Thomas로 둘이나 된다. 여기에 Nick Swisher는 사실 그 어떤 포지션으로도 출장이 가능하다. Ken Macha 감독이 이 모든 선수들의 비위를 맞춰주자면, 정작 자기는 비위가 좀 상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니 시즌이 개막되기 전에 Payton이 트레이드 된다고 해도 놀랄 일이 아니다.  

Los Angeles Angels of Anaheim
Career backup Jose Molina and rookie Jeff Mathis are Los Angeles' 2006 catching tandem. The question is, who'll get the bulk of the playing time? While Molina is fine defensively, he's a career .239 hitter. The Angels ranked 11th in the league in OPS (on base plus slugging percentage) and hope to improve, so it'll be tough swapping brother Bengie's production for Jose's meager numbers.

LAA의 가장 강력한 안방마님 후보 두 선수는 커리어 내내 백업이었던 Jose Molina와 신인 Jeff Mathis다. 여기서 생기는 의문은 둘 중 누구에게 더 많은 출장 시간이 할해될 것인가 하는 점이다. Molina가 수비에서는 앞선다. 하지만 그의 통산 타율은 .239밖에 되지 않는다. 에인절스는 지난해 OPS부분에서 리그 11위에 만족해야 했고, 이번 시즌엔 더 높은 순위를 희망할 게 틀림없다. 따라서 동생 Bengie의 타격 성적을 Jose의 형편없는 수치로 대체하기엔 역부족이다. 

The Angels think Mathis can hit .270 with 10-12 homers with regular playing time. But given Joe Mauer's learning curve in Minnesota, it's hard to think Mathis will avoid similar growing pains.

만약 주전으로 활약한다면 Mathis는 .270의 타율에 10-12개의 홈런을 쳐줄지도 모르겠다. 적어도 에인절스의 생각은 그렇다. 하지만 미네소타 소속 Joe Mauer의 성장 곡선을 한번 떠올려 보자. Mathis는 다를 거라고 생각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Seattle Mariners
The Mariners have a young starter in Felix Hernandez, an old starter in Jamie Moyer and an overpaid starter in Jarrod Washburn. After that they're counting on Joel Pineiro and Gil Meche in the 4-5 slots, and last year's results weren't promising. The league hit .300 against Pineiro, and Meche posted an awful 83-to-72 strikeout-to-walk ratio.

M's의 선발진 가운데 보장된 자리는 젊은 선발 Felix "King" Hernandez, 늙은 선발 Jamie Moyer, 그리고 오버페이된 선발 Jarrod Washburn뿐이다. (그는 50원이면 충분했다, 고 재미없는 개그 한번. 글이 길잖아요.-_-)  지난해 이 팀의 4~5번 선발은 Joel Pineiro와 Gil Meche의 몫이었다. 하지만 Pineiro의 피안타율은 .300이나 됐고, Meche는 83/72라는 형편없는 삼진/볼넷 비율을 보여줬을 뿐이다.

Seattle's alternatives aren't very appealing. They include stalled prospect Clint Nageotte, a comeback-bound Kevin Appier and former Giants prospect Jesse Foppert, now two years removed from Tommy John surgery.

시애틀의 대안 또한 그리 매력적이지 않다. 만년 유망주 Clint Nageotte, 부상 회복 여부가 의심스러운 Kevin Appier, 그리고 한 때 자이언츠의 유망주였던 Jesse Foppert 정도가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Jesse Foppert는 TJS 이후 2년간 재활에만 매달려왔다. 

Texas Rangers
The Rangers say that prospect Ian Kinsler has some of the same drive and intensity that helped make shortstop Michael Young an All-Star. Now Kinsler will try to earn a job as Young's double-play partner at second base. Kinsler has 530 Triple-A at-bats on his résumé so he should be ready. If not, the versatile Mark DeRosa or reclamation project D'Angelo Jimenez will get a chance to surprise in Surprise.

레인저스는 Ian Kinsler 자랑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미 올스타급 선수가 된 Michal Young에게서 보였던 열정과 재능이 그에게서도 보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실 그는 이번 시즌 가장 강력한 주전 2루수 후보다. 게다가 AAA에서 이미 530 타수나 기록했으니 기회를 잡아야 할 때가 되기도 했다. 만약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면 유틸리티맨 Mark DeRosa나 교화 대상인 D'Angelo Jimenez가 그 기회를 잡아야 할 것이다. (전지 훈련지) Surprise의 surprise로 말이다. 

NATIONAL LEAGUE EAST

New York Mets
While the New York press corps obsesses about Pedro Martinez's footwear and Tom Glavine's 40th birthday, GM Omar Minaya's offseason maneuvering has left the Mets a bit vulnerable in the rotation. If a Mets starter goes down, manager Willie Randolph will look to Yusaku Iriki, Alay Soler, Brian Bannister, John Maine, Jeremi Gonzalez or Jose Lima to fill the void. Given Lima's scary 2005 numbers in Kansas City, the Mets would prefer that he spend as much time in a Norfolk Tides uniform as possible.

뉴욕 언론의 관심은 온통 외계인의 새신발과 Tom Glavine의 40번째 생일뿐이다. 하지만 정작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건 Omar Minaya의 오프시즌 행보로 인해 오히려 이 팀의 선발진이 불안정해졌다는 점이다. 만약 메츠 선발진이 부진의 늪에 빠진다면, Willie Randolph 감독은 Yusaku Iriki, Alay Soler, Brian Bannister, John Maine, Jeremi Gonzaels 그래도 안 된다면 Jose Lima 등을 대안으로 떠올릴 것이다. 로얄즈에서 Jose Lima가 기록한 끔찍한 성적 때문에 메츠는 가능한한 Lima를 ML에 올릴 일이 없게 되기를 바랄 것이다. 

Atlanta Braves
Don't tell the Braves they have a void at leadoff now that Rafael Furcal has departed for Los Angeles. Marcus Giles, slated to move from the second hole to No. 1, has a career .366 on-base percentage to Furcal's .348. Giles is also an astute base stealer who could easily swipe 25 given the latitude to run more. With Giles at leadoff, Bobby Cox could move Edgar Renteria into the second spot. The other option is batting Ryan Langerhans or Kelly Johnson leadoff, keeping Giles at No. 2 and using Renteria further down the order.

Rafael Furcal은 LAD로 떠났다. 하지만 그게 1번 타선을 채우는 데 있어 그리 큰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다. Marcus Giles는 2번뿐 아니라 충분히 1번 타자도 소화해낼 만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의 통산 출루율은 .366이나 된다. Furcal은 .348 수준이었다. 또한 Giles는 25개 안팎의 도루를 성공시킬 수 있는 뛰어난 도루 능력도 갖추고 있다. Giles에게 1번을 맡길 경우 Bobby Cox 감독은 Edgar Renteria를 2번 타선에 기용할 걸로 보인다. 또 다른 가능성은 Ryan Langerhns나 Kelly Johnson에게 1번 타자를 맡기고 Giles를 2번에, 그리고 Renteria를 좀더 낮은 타순에 기용하는 방안이다.

Philadelphia Phillies
New GM Pat Gillick fell short in his quest to upgrade the pitching staff, signing starter Ryan Franklin and replacing Billy Wagner and Ugueth Urbina with Tom Gordon and Arthur Rhodes. Manager Charlie Manuel wants to shift Ryan Madson from the bullpen to the rotation, but some people in the organization would rather not mess with Madson. Gavin Floyd and Robinson Tejeda could make things easier by pitching well in Florida. The Phillies need to find a way to hang with the Mets and Braves until Randy Wolf returns from Tommy John surgery after the All-Star break.

신임 단장 Pat Gillick은 부임 직후 투수력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데 주력했다. 선발 투수 Ryan Franklin과 계약했고, Billy Wagner의 빈자리를 Ugueth Urbina로 채웠다. 또한 Tom Gordon과 Arthur Rhodes로 불펜진이 한층 두꺼워지는 성과도 올렸다. Charlie Manuel 감독은 Ryan Madson을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시키고자 하는 것 같지만, 구단 내부에서 반대의 목소리도 들려오는 게 사실이다. Gavin Floyd, Robinson Tejada 등이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문제는 의외로 쉽게 풀릴 수도 있다. Randy Wolf가 후반기에 돌아오기 전까지만 잘 버텨준다면, 이 팀에게도 희망의 빛이 찾아들 것 같다.

Washington Nationals
The Nationals are handing over third base to Ryan Zimmerman, a glove whiz who still must prove he can hit. At shortstop, GM Jim Bowden recently signed Royce Clayton in the event Cristian Guzman sinks to his 2005 levels. Even with a strong September, Guzman posted a pathetic .574 OPS. He's motivated to erase that ugly memory, and the Nationals say he's worked hard to get in better shape. But an early relapse would send Guzman straight to the bench -- even with three years and $12.6 million left on his contract.

가장 강력한 3루수 후보는 Ryan Zimmerman이다. 그는 수비는 마술사 수준이지만, 타격에서도 팀에 도움이 되리라는 걸 증명해야 한다. 또한 Jim Bowden 단장은 최근 Royce Clayton과 계약하면서 유격수 자리를 보강했다. Cristian Guzman이 작년과 달라질 거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9월의 눈부신 활약에도, Guzman의 지난 시즌 최종 OPS는 .574, 애처로운 수준이었다. 물론 그는 이 끔찍한 기억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 할 것이다. 구단 역시 그의 몸상태가 아주 좋은 편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에게는 기회가 없다. 시즌 초반 부진은 그를 곧장 벤치워머 신세로 전락시키고 말 것이다. - 그러니까 앞으로 3년간 1260만불의 계약이 남아 있다고 하더라도 말이다.

Florida Marlins
New manager Joe Girardi must find a double-play combination to replace Alex Gonzalez and Luis Castillo, who played 715 games together before leaving town for new locales over the winter. The shortstop menu consists of injury-prone Pokey Reese, talented-yet-raw Hanley Ramirez and Robert Andino, who failed to impress in a late-season call-up. Reese, Rule 5 pickup Dan Uggla and former Angel Alfredo Amezaga are the candidates at second. It'll be a challenging season for infield coach Perry Hill.

신임 감독 Joe Girardi는 Alex Gonzales와 Luis Castillo를 대체할 만한 키스톤 콤비를 발굴해야 한다. 오프시즌 동안 이 둘이 각기 다른 팀을 찾아 떠나기 전까지, 두 선수는 도합 715 게임을 책임졌다. 유격수 후보로는 잔부상을 달고사는 Pokey Reese, 재능은 있지만 다듬어졌다고 보기는 힘든 Hanley Ramirez (ㅠㅠ), 그리고 Robert Andino 등이 손꼽히고 있다. Robert Andino는 지난 시즌 후반 ML에 오를 기회가 있었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이는 데는 실패했다. 위에서 언급됐던 Reese와 룰5 드래프트로 데려온 Dan Uggla, 그리고 지난해까지 Angels에서 뛰었던 Alfredo Amezaga 등이 2루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Perry HIll 내야수비코치에게는 참으로 부담스런 상황이 아닐 수 없다.

NATIONAL LEAGUE CENTRAL

St. Louis Cardinals
The David Eckstein-Mark Grudzielanek middle infield combination bonded well enough last spring to help the Cardinals turn a major-league-leading 196 double plays behind a sinker-oriented staff. Now Eckstein has a new partner in Junior Spivey, whose range and athleticism have been blunted by an inability to stay healthy. Injuries have limited Spivey to 136 games the past two seasons. If he's slow to get going in spring training, Aaron Miles or young Hector Luna could give him a run at second base.

David Eckstein과 Mark Grudzielanek으로 짜여진 키스톤 콤비는 지난해 ML에서 가장 많은 196개의 더블 플레이를 만들어 냈다. 이는 땅볼 투수들로 짜여진 투수진에 큰 도움이 된 게 사실이다. 이제 Grudzielanek이 떠나고 Junior Spivey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됐다. 그는 건강문제로 수비 범위나 운동 능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부상으로 인해 그는 지난 2시즌 동안 도합 136 경기에밖에 나서지 못했다. 만약 스프링캠프까지 Spivey가 컨디션을 100%로 만들지 못한다면, Aarom Miles나 유망자 Hector Luna 등이 카즈의 2루수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일 것 같다. 

Houston Astros
As Roger Clemens contemplates his future and Jeff Bagwell limbers up his throwing arm, the Astros are reconfiguring the back end of their NL wild-card rotation. Roy Oswalt, Andy Pettitte and Brandon Backe are givens, and lefty Wandy Rodriguez, a 10-game winner, is likely to join them in the No. 4 spot. Ezequiel Astacio, who allowed that stunning Geoff Blum homer in the 14th inning of Game 3 of the World Series, could be pushed by kids Jason Hirsh, Fernando Nieve and Taylor Buchholz for the final starting spot.

로켓맨은 여전히 그의 미래에 대새 심사숙고하고 있다. Jeff Bagwell의 미래 역시 불투명하기는 마찬가지다. 이와는 별도로 애스트로스는 지난해 NL 와일드카드를 이끌어낸 선발진을 좀 손보고 있는 중이다. 특히 마지막 한 자리가 문제다. Roy Oswalt, Andy Pettitte, Brandon Backe의 세 자리는 굳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이변이 없는 한 지난해 10승 투수, 좌완 Wandy Rodriguez가 4선발 자리를 차지할 것이다. 하지만 마지막 한자리를 놓고 Ezquiel Astacio, Jason Hirsh, Fernando Nieve 그리고 Taylor Buchgolz 등이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할 형편이다. 기억하는지 모르겠는데, Ezquiel Astacio가 지낸해 월드 시리즈 3차전에서 Geoff Blum에게 엄청난 홈런을 얻어 맞았던 그 선수다.

Pittsburgh Pirates
Now that Jose Mesa has been exiled to the Rocky Mountains, the Pirates will give left-hander Mike Gonzalez first crack at their closer's job. Gonzalez is a tough-minded kid, with a fastball in the low-to-mid 90s and a formidable slider. Last year, he was a challenge for both righties (.223) and lefties (.152). Just in case Gonzalez has a hiccup or two, GM Dave Littlefield brought in Roberto Hernandez as a mentor and eighth-inning bridge. Hernandez, 41, worked with Rick Peterson on some mechanical adjustments and had a nice bounce-back year with the Mets in 2005.

Jose Mesa는 쫓겨나다시피 콜로라도로 떠났다. 파이어리츠는 좌완 Mike Gonzalez를 그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Gonzales의 가장 큰 장점은 강인한 성격이다. 게다가 90마일 초중반대의 직구와 무시무시한 슬라이더를 구사한다. 지난해 좌우 타자 모두를 상대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우 .223, 좌 .152) 하지만 Gonzales에게도 슬럼프라는 게 있을 수 있다. 그럴 때를 대비해 Dave Littlefield 단장은 Roberto Hernadez를 데려왔다. 그는 Gonzales에게 좋은 조언자가 될 것이며, 또 8회를 멋지게 책임져줄 것이다. 41세인 Hernandez는 Rick Peterson 코치로부터 몇 가지 투구폼 교정을 받은 이후 지난해 메츠에서 전혀 다른 투수로 거듭난 바 있다.  

Milwaukee Brewers
The Brewers acquired Corey Koskie from Toronto because they essentially got him for free. Toronto is picking up most of Koskie's salary and wanted only a fringe prospect in return. If Koskie spends lots of time in the trainer's room, Bill Hall will slide in at third. Regardless, the Brewers think they can find Hall close to 500 at-bats at third, short and second. "We look at him as our Chone Figgins,'' says general manager Doug Melvin.

브루어스가 Corey Kosie를 데려온 건 출혈 부담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전 소속팀 토론토에서 거의 모든 연봉을 부담하며, 브루어서는 별 도움도 안 되던 유망주 하나를 보냈을 뿐이다. 만약 Kosie가 부상에서 헤어나지 못한다면, 3주 자리는 Bill Hall의 차지가 될 것이다. 그와는 별개로 브루어스는 Hall이 1루를 제외한 내야 포지션을 두루 소화하며 500 타수 정도를 소화해주길 기대하는 눈치다. 단장 Doug Melvil의 다음 발언이 바로 이를 시사한다.  "그는 우리 팀의 Chone Figgins가 되어야 해요."

Cincinnati Reds
The Reds have a glut at second base with Ryan Freel, Tony Womack and Rich Aurilia. Don't be surprised if Aurilia, who did a nice job for manager Jerry Narron last year, shifts to third to begin the season while top prospect Edwin Encarnacion returns to the minors to polish his game. The Reds think Encarnacion will hit 25 homers one day. But he struck out 60 times in 211 at-bats last season, made 10 errors and looked overmatched at times at the plate.

레즈는 2루 후보 3종 세트를 구비해 둔 상태다. Ryan Freel, Tony Womack, Rich Aurilia 셋 모두에게 기회는 열려 있다. 하지만 지난해 Jerry Narron 감독을 흡족하게 해줬던 Aurilia가 시즌 시작과 동시에 3루로 옮긴다고 해서 놀랄 만한 일은 아니다. 팀 최고의 유망주 Edwin Encarnacion이 마이너에서 솜씨를 갈고 닦을 때까지 시간을 벌어두기 위한 포석일 테니 말이다. 레즈는 언젠가 Encarnacion이 25개 이상의 홈런을 날려주리라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지난해 211 타수에서 60번이나 삼진으로 물러났고, 실책도 10개나 됐다. 게다가 타석에서도 상대에게 압도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우려를 자아냈던 것도 사실이다.

Chicago Cubs
Kerry Wood and Wade Miller won't be ready to start the season, but the Cubs have a surplus of starters in Mark Prior, Carlos Zambrano, Greg Maddux, Jerome Williams, Glendon Rusch, Rich Hill and Angel Guzman. Hill has a great curveball, and Guzman recovered from arm problems to throw in the mid-90s in the Arizona Fall League. But given Dusty Baker's preference for veterans and the sense of urgency surrounding this club, the kids will have to show a lot to break camp in featured roles.

Kerry Wood와 Wade Miller는 좀더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Mark Prior, Carlos Zambrano, Greg Maddux, Jerome Williams, Glendon Rusch, Rich Hill 그리고 Angel Guzman 등 컵스의 선발 자원은 넘쳐 난다. Hill의 커브는 위력적이며, Guzman은 부상에서 회복 AFL에서 90마일 중반의 구속을 선보였다. 하지만 Dusty Baker 감독이 베테랑을 선호한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진 바다. 게다가 팬들의 조급증은 극에 달한 상태다. 따라서 이 유망주들이 자기 자리를 꿰차기까지는 좀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걸로 보인다.  

NATIONAL LEAGUE WEST

San Francisco Giants
Everything revolves around -- what else? -- Barry Bonds and his surgically repaired knee. Manager Felipe Alou has broached the idea of batting Bonds second to squeeze in an extra at-bat here and there before Bonds leaves for late-inning defensive replacements. Or Alou could go with Ray Durham, Omar Vizquel, Randy Winn, Bonds and Moises Alou in the 1-5 spots, followed by Pedro Feliz, Lance Niekro and Mike Matheny and their identical .295 OBPs in the sixth through eight spots.

세상은 배리 본즈와 수술로 완쾌된 그의 무릎을 중심으로 돈다. 다른 게 뭐가 있을까? Felipe Alou 감독은 Bonds를 2번 타순에 기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경기 초반에 좀더 많은 타석에 들어설 기회를 주고, 경기 후반엔 수비 요원으로 교체를 하겠다는 의중이었다. 그렇지 않더라도 1번부터 5번까지 Ray Durham, Omar Vizquel, Randy Winn, Bonds 그리고 Moises Alou로 가는 건 나쁘지 않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Pedro Feliz, Lance Niekro 그리고 Mike Matheny로 6-8번을 채우면 안 된다는 소리다. 지난해 이들은 도합 .295의 출루율밖에는 기록하지 못했으니 말이다. 

Los Angeles Dodgers
Nomar Garciaparra's spring mandate is to learn first base and stay ambulatory. If his luck turns bad again, the Dodgers could always turn to Hee-Seop Choi. The stat guys love Choi for his plate discipline, but the Dodgers aren't as sold because of Choi's passive nature, his streakiness at the plate and his lack of range at first base. There's some sentiment in the organization to push James Loney, who hit .284 with Double-A Jacksonville last year. Loney, 21, could use more development time as a hitter, but he's already a Gold Glove-caliber defender.

Nomah (의도된 오타입니다.) Carciaparra의 첫번째 임무는 1루 수비를 배우는 것과 걸을 수 있는 몸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불운이 찾아들 경우에 대비해, 다저스는 최희섭을 대안으로 마련해 두고 있다. 뛰어난 참을성으로 인해 세이버쟁이들은 최희섭을 칭찬해마지 않는다. 하지만 소극적인 태도와 기복 심한 성적, 그리고 1루수로 좁은 수비 범위 등은 구단 관계자의 믿음을 얻기에는 확실히 장애 요소임에 틀림없다. 이로 인해, 구단 내부에서는 대신 James Loney를 밀어야 한다는 움직임도 일고 있는 상태다. 올해 21세가 된 Loney는 지난해 AA 잭슨빌에서 타율 .284를 기록했다. 타격에서는 좀더 배워야 할 점이 남아 있지만, 이미 수비에 있어서는 골드 글러브급이라는 평가다.  

San Diego Padres
The Padres think second-base prospect Josh Barfield could use a half-season in Triple-A to work on plate discipline and refine his swing mechanics. That means veteran Mark Bellhorn probably will break camp at second base and bat second or seventh in the order. But the Padres, an aging team, could use a dose of speed and energy. Barfield, who hit 15 homers and stole 20 bases in the Pacific Coast League last year, could easily convince manager Bruce Bochy in Arizona that he's the guy.

파드레스 구단은 2루 유망주 Josh Barfield가 타석에서의 참을성이라든가 타격 매커니즘 교정이라든가 하는 등의 이유로 앞으로도 반 시즌은 AAA에서 보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결국 이 얘기는 베테랑 Mark Bellhorn이 주전 2루수 자리를 맡고, 타석에서는 2번이나 7번 타자로 나설 것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나이든 선수가 많은 이 팀엔 스피드와 활력이 필요하다. Barfield는 지난해 PCL에서 홈런 15개, 도루 20개를 성공시킨 호타준족이다. 따라서 스프링캠프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에 따라 Bruce Bochy 감독의 마음이 흔들릴 가능성 역시 높다고 하겠다. 

Arizona Diamondbacks
New pitching coach Bryan Price's goal is to resurrect Russ Ortiz, a $7.3 million bust in 2005. After Brandon Webb, Arizona is iffy in the rotation with Ortiz, aging newcomers Miguel Batista and Orlando Hernandez, and Claudio Vargas and Brad Halsey. The Diamondbacks might have to fight the urge to promote 6-foot-7 prospect Dustin Nippert, who had a 15-inning cameo with the club in September.

새로운 투수 코치 Bryan Price의 목표는 Russ Ortiz를 부활시키는 것이다. 2005년 그는 730만 달러나 받았지만 아무 것도 보여주지 못했다. 사실 Brandon Webb을 제외하면 이 팀의 선발진은 의문스럽기 그지 없다. Ortiz는 이야기한 대로고, 다시 팀에 합류한 Miguel Batista는 노쇠화를 겪고 있다, 엘 듀케도 의심스럽고, Claudio Vargas나 Brad Halsey 등 역시 별다를 바 없다. 어쩌면 애리조나는 2미터의 장신을 자랑하는 유망주 Dustin Nippert를 조기 승격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일지도 모르겠다. 그는 지난해 9월 로스터 확장 때 빅 리그 무대에서 15이닝 동안 잠깐 선을 보인 바 있다. 

Colorado Rockies
The Rockies passed on Bengie Molina and Mike Piazza over the winter because GM Dan O'Dowd thought Yorvit Torrealba is ready for a shot at age 27. The Rockies would be pleased with 100 starts, a .250 average and 15 homers from Torrealba. Colorado's other catcher, Danny Ardoin, hit .229 but threw out a higher percentage of base stealers than any NL catcher except Yadier Molina and Henry Blanco. If Torrealba underperforms, his 100-110 starts could turn into a 50-50 time share arrangement with Ardoin.

로키스의 단장 Don Do'Dowd는 FA 시장에 나왔던 Bengie Molina와 Mike Piazza에게 전혀 관심을 쏟지 않았다. 27살의 늦깎이 Yorvit Torrealba가 만개할 시점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만약 Torrealba가 선발 출장 100 게임에, .250의 타율, 15홈런만 해준다면 이 선택은 성공으로 판가름날 것이다. 또 다른 포수 Danny Ardoin은 비록 .229의 타율밖에 기록하지 못했지만, Yadier Molina와 Henry Blanco에 이어 NL 도루 저지율 3위에 오른 뛰어난 어깨를 자랑한다. Torrealba의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친다면, 이 두 선수가 출장시간을 절반씩 나눠야 할 걸로 보인다.

Jerry Crasnick covers baseball for ESPN Insider. His book "License To Deal" has been published by Rodale. Click here to order a copy. Jerry can be reached via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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